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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2019년 4개 종목 165개팀 2,200명 유치
겨울철 따뜻한 기후·스포츠 인프라 풍부

2019년 01월 09일(수) 09:32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이 2019년 시즌에도 동계전지훈련팀을 많이 유치해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삼포해수욕장에서 인천 부일중 태권도팀이 훈련하는 모습.

ⓒ 강원고성신문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경기가 다소 위축되는 동절기를 맞아 전지훈련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고성군이 2019년 시즌에도 많은 팀을 유치해 동절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시즌인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예년보다 증가한 4개 종목 1백65개팀 2천2백명의 전지훈련팀을 확보했다. 2018년 시즌에는 유소년 축구와 야구, 태권도, 검도 4개 종목 91개팀 1천4백84명을 유치했었다.
고성군은 태백산맥과 동해바다의 영향으로 겨울철이면 따뜻하고 여름철이면 서늘한 기후와 잘 갖춰진 스포츠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숙박시설과 편리한 교통여건 등으로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지역을 찾는 팀에게 종목별 경기장(훈련시설) 사용료를 면제하고, 선수 기량향상을 위한 국민체육센터 이용료 감면, 대규모 훈련 팀 임차버스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종목별 단체와 연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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