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19-11-14 오전 10:46: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설
최종편집:2019-11-14 오전 10:46:15
검색

전체기사

사설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설 > 사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성군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남긴 것

2019년 07월 09일(화) 10:40 [강원고성신문]

 

4월 4일 발생한 고성산불 피해 수습과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기 위해 4월 8일 구성된 고성군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7월 4일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특별위원회는 산불피해지역 현장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정취한 뒤 고성군에 대책마련을 주문하고, 복구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는 보다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독려했다.
또 피해지역 국가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과 특별법 제정 및 재난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으며, 구호 성금과 성품을 접수하고 의원들이 직접 구호물품 분류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고성경찰서를 방문해 고성산불 원인 등 경찰수사 결과 발표 촉구를 위한 간담회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특히 결과보고서를 통해 이번 산불피해는 물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들이 한번쯤 숙지해야 할 지적을 남겼다. 우선 산불 위험요인이 높은 우리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마을별 소화전 필수 설치, 산림 연접 및 강풍지역 전선지중화, 다목적 헬기 배치 등 예방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장기적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시설을 두루 갖춘 산불메모리얼파크와 산림행정복합타운 조성 등을 추진해 ‘재난예방 관광객’이라고 부를 수 있는 외부 인구를 유입하는 방안으로 활용하기 바란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피해임야 조림사업도 복구지역별 테마형으로 꽃나무, 유실수 등을 조성해 또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도록 기획하기 바란다고 했다.
특별위원회는 특히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조사 및 수습·복구 과정에서 도출된 전파·반파 등의 불분명한 피해규모 산정 기준과 이재민의 범위, 현실과 동떨어지고 턱없이 부족한 지원 기준, 피해규모와 상관없이 획일적인 지원단가,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 기준 부재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법령과 지침 등을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임시 조립주택에 입주한 이재민의 생활불편이 없도록 가로등과 현관 비가림 시설 등을 조속히 설치하고, 주변환경에 안전상 위험요인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여름철 모기방역과 쓰레기 수거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했다. 아울러 피해지역에 산사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했다.
고성군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이번 활동을 통해 제시한 내용들은 피해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아직까지 요원한 산불 항구복구 과정에 반드시 적용되어야 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대변하는데 기여한 군의회에 박수를 보내며, 비록 특별위원회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성진입 울산바위 탐방로 개설 필..

고성군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

군유지·도유지 대부계약 일제갱신

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한목소리

학야1리 강원도 새농촌 도약마을 선..

김정곤·김남술 강원도지사상

201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고성경찰서 수사구조개혁 워크숍 개..

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고성군선관위 간성초에서 선거체험..

최신뉴스

조선시대 신흥사 등 9개의 말사를 ..  

숲에서 숲으로 [32]  

솔향기 그윽한 숲과 호수가 어우러..  

고성지역자활센터 김장담그기 행사..  

주민자치위원 자치력 강화교육 실..  

죽왕면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 ..  

고성군의회 대만 국외연수 다녀와  

고성군선관위 간성초에서 선거체험..  

정부민원 ‘한 곳에서 한 번에’ ..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고성군 건축 개발행위 허가 간소화..  

‘우리군청 나눔책방 캠페인’ 추..  

2019 가구주택 기초조사 추진  

제1기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식..  

제39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3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hanmail.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