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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숲에 답이 있을 지도…”

김담 작가 신작 에세이 ‘숲에서 숲으로’ 발간 … 숲과 인간의 화해 모색

2020년 10월 28일(수) 10:15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왜 끊임없이 새로운 전염병들이 생기는 것일까. 어쩌면 그 답은 숲에 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거진 출신으로 지역에 정착해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김담 작가(54세, 사진)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7월까지 2년간 본지에 연재했던 산문 ‘숲에서 숲으로’를 같은 이름의 에세이(수필) 단행본으로 출간했다.
‘숲에서 숲으로’(아마존의나비, 420쪽, 17,500원)는 숲과 그곳에 깃든 생명의 숨을 담아 써내려간 숲 산책자의 신작 에세이다.
개인의 일상을 다룬 에세이가 유행하는 요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깊이 있는 에세이는 오랜만이다. 독자들에게 숲과 마을의 풍경과 소리를 결코 사변적이거나 관념적인 아닌,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전하는 까닭은 몸으로 써내려간 때문이리라.
작가가 매일 오가는 숲은 이상적인 자연으로 절대화된 존재가 아니다. 누군가에게 숲은 착취와 약탈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작가에겐 무엇보다 나물을 캐고 버섯을 채취하며 꽃차를 준비하는 노동의 현장이면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사색의 시간을 부여하는 고마운 장소이다. 이런 체험을 바탕으로 작가는 숲을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존재로 인식한다.
수많은 것을 숲에서 얻는 인간들의 무심함이 안타깝고, 배은망덕에 분노도 하지만 작가는 섣불리 치우치지 않고 날을 세우지도 않는다. 그저 담담하게 야생화와 마주친 기쁨과 흰꼬리수리와 만난 환희와 태양광발전소 난개발의 살풍경을 기록하는 것으로 독자의 공감을 이끈다.
숲과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무너져가고 있는지 또 화해의 길은 무엇인지 날선 구호가 아닌 자신의 성찰로 수렴하는 이 작품은 코로나19 시대를 힘겹게 지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청량한 숲의 숨소리를 들려주는 한편, 우리들 삶의 양식을 돌아보게 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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