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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2리 대다골교 정비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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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8일(화) 10:30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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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은 지난 14일 장마철에 마을과 농경지 침수 위험이 있는 간성읍 어천리 소규모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어천2리의 노후 소교량인 ‘대다골교’를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11억 7천만원을 투자해 길이 50m, 폭 5.5m 규모로 신규 교량을 설치한 사업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다골교 인근 44세대 1백1여 명이 홍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됐다.
군은 지난 2015년 5개 읍면의 소교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위험시설로 평가된 소교량 16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2017년 2개소, 2018년 2개소에 대해 신규 교량으로 재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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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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