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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

3월 초순까지 107개팀 1,938명 훈련 열기
2015년 이후 매년 증가… 4계절 유치 노력

2019년 02월 08일(금) 09:51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이 올 겨울 전국에서 몰려든 스포츠 전지훈련단의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고성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의 모습.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이 올 겨울 전국에서 몰려든 스포츠 전지훈련단의 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3월 초순까지 고성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선수단은 초·중등부 검도 35개팀 4백70명, 초·중·고·대학부 태권도 33개팀 7백명, 유소년 축구 31개팀 6백43명, 유소년 야구 5개팀 1백25명 총 1백4개팀 1천9백3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5년 32개팀 5백45명을 시작으로 2016년 76개팀 1천2백76명, 2017년 90개팀 1천4백67명, 2018년 90개팀 1천4백84명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고성이 스포츠계에서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고성지역이 쾌적하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태백산맥과 동해바다의 영향으로 겨울철이 온화하고,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풍부한 숙박시설, 편리한 교통여건 등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이기 때문이다.
고성군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전지훈련팀 유치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선수단 부상예방 및 응급처치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지도자와 고성군, 고성군체육회, 종목별협회 관계자와 1:1 맨투맨 결연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4계절 전지훈련단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계와 추계 전지훈련팀을 유인할 수 있는 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2021년 강원도민체전 개최가 확정되면 기반시설을 구축해 4계절 전지훈련 유치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숙박·외식·관광업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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