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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이 바다에 떠 있는 외딴 섬들이 그리움 더해줘

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17] 옥빛 바다, 삼포와 봉수대
삼포 마을 관광촌으로… 봉수대해변 ‘고성산불’ 피해지역 소득사업으로 조성

2018년 09월 06일(목) 08:57 [강원고성신문]

 

↑↑ 여름철이면 아름다운 해안을 찾아온 피서객으로 북새통을 이루는 삼포해변. 책 91페이지.

ⓒ 강원고성신문

고성의 많은 해변 중 유난히 넓은 백사장과 섬들로 인해 바다풍광이 조화를 이룬 해변이 삼포다. 삼포해변은 여름마다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가장 청정한 해변이다.
자작도 해변에서 북쪽으로 들어서면 삼포2리 마을 해변과 만난다. 삼포천 하구와 만나는 해변은 다른 동해바다와 달리 점점이 바다에 떠 있는 외딴 섬들이 그리움을 더해준다. 바다의 그리운 이야기가 실오라기처럼 풀어지고 바다풍경이 그림이 되는 해변이다. 다양한 모습의 섬들이 이야기가 되고, 옥빛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고성지방의 아름다운 해변 중 한 곳이다.

농촌에서 관광촌으로 삼포해변

삼포해변은 1977년 7월 10일 개장했다.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백도, 흑도,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는 바다 풍광이 유난히 빼어난 곳, 드넓은 바다의 품을 내어주고 찾는 사람을 포근히 안아주는 어머니의 품을 닮은 바다이다.
삼포1리 해변마을은 코레스코 콘도미니엄(헌재 오션투유로 이름을 변경함)과 민박, 마을 편의시설 등을 찾는 피서객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다. 특히 코레스코 콘도미니엄은 해변에 인접해 해수욕을 하다가 모래만 털고 바로 숙소로 들어갈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예전 삼포2리 마을은 주변 넓은 경지면적에 농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근래 해변에 코레스코 콘도미니엄의 대형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오고 삼포·문암관광지 조성 기본계획이 입안되면서 관광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삼포 들녘 가운데 송씨 집성촌이었던 본 마을은 조금씩 해안으로 이주하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변했다. 여름철 찾아오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민박과 펜션 등 숙박시설을 운영하면서 마을의 중심지가 점차 해변으로 옮겨 온 것이다.
삼포해변을 지나면 곧이어 봉수대해변이 나타난다. 삼포해변과 인접한 봉수대해변 역시 고성지방의 아름다운 해변 중 한 곳이다.

↑↑ 봉수대 해변. 고려와 조선시대 때에는 멀리 보이는 왼쪽 산정에 봉수대가 있어 일대를 조망했다고 한다. 책 92페이지.

ⓒ 강원고성신문


옛 봉수대가 있던 마을

봉수대해변은 지리적으로 국도7호선과 연접해 접근성이 양호하여 많은 피서객이 찾아오고 있다. 최근 다양한 바다레포츠와 체험형 이벤트가 많아지면서 해변의 인기가 높아졌다.
서켠 산정엔 옛 봉수대가 있다. 축성 흔적의 돌과 유구가 일부 남아 있지만 교통호 등 군사시설로 인해 훼손이 심하여 지명으로만 남아 있다. 이 봉수대 외에도 고성지방에는 정양산과 무산봉수대가 있는데 모두 기록으로만 남아있을 뿐이다. 예전 봉수대해변은 해안방풍림 밀식지역이었다. 그러나 1996년 대형 고성산불로 방풍림지역이 전소되면서 황폐화 되었다.
그 후 산불복구 과정에서 피해지역 소득사업을 위한 해변으로 조성되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죽왕면 대부분 지역이 1996년과 2000년 두 차례 산불피해 지역으로 울창한 산림이 훼손되었고 해변 서쪽 그 자리엔 설악썬밸리골프장과 콘도미니엄이 자리하고 있다. 해변 남쪽 군부대 주둔지에는 칠성단이 있어 지역주민들은 이곳에서 치성을 드리곤 했지만 지금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

필자 이선국 약력

-1957년 고성 출생
-고성고, 방송대 법학과 졸업
-2012년 수필가 등단
-고성군청 공무원 생활 40년
-전 고성문학회 회장(현 고문)
-현재 ‘물소리 시낭송회’ 회장
-저서 <지명유래지>, <고성지방의 옛날이야기>,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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