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0-02-18 오전 11:09: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특집여성-여당당노인-노년시대청소년-1318종교-더소울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최종편집:2020-02-18 오전 11:09:02
검색

전체기사

특집

여성-여당당

노인-노년시대

청소년-1318

종교-더소울

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기획/특집 > 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북풍의 추위와 산짐승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한 구조

이선국의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18] 북방식 전통가옥 어명기가옥
대표적 북방식 전통가옥, 1984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131호 지정

2018년 09월 27일(목) 11:49 [강원고성신문]

 

↑↑ 어명기가옥 전경. 책 93페이지.

ⓒ 강원고성신문


田자 형태의 겹집구조

어명기가옥은 대표적인 북방식 전통가옥으로 1984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죽왕면 삼포1리 마을 서쪽에 위치한 가옥은 본채와 방앗간, 헛간채의 세 동으로 구성되어 북풍의 추위와 산짐승의 침입을 막아내기 위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추위를 막기 위한 함경도, 강원도 지방의 주택건축양식인 ‘田’자 형태의 겹집은 여러 곳에 남아 있지만 이곳처럼 완전한 형태의 3칸 가옥은 유일하여 한국 전통 건축으로도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또 주변에 있는 다른 북방식 건조물에 대해 규모면에서 크다. 또 다른 북방식 건조물에서 볼 수 없는 동편 외각마루는 남방의 건축 구조 일부가 도입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여느 곳의 개인 주택에서 보기 어려운 집의 기단은 정교한 바윗돌로 3단에 걸쳐 쌓아올린 모습이 단단하고 야무지다. 트인 공간으로 장독대가 보일 듯 말듯 경계를 짓는 일반 가옥의 담장과 달리 이곳의 모습은 집을 방어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두른 것으로 보인다.

복원된 조선조 중기 가옥

어명기가옥은 조선 중기에 처음 만들어져 1750년대에 소실된 것을 현재 의 주인인 어명기씨의 할아버지가 1860년 구입해 지금의 모습으로 지은 것이다.
방앗간은 당초 외양간 곁에 있었으나 1996년 산불피해 이후 현재의 자리에 복원했다. 한국전쟁 때는 이 가옥이 북한군의 병원으로도 사용되었다고 전하며 그런 이유로 전화를 입지 않아서인지 건물의 보존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편이다.
마을 안에는 삼봉권농촌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돛배모양의 커뮤니티센터가 있고, 그 앞의 순포늪을 연꽃 연못으로 조성해 여행객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 이선국 약력

-1957년 고성 출생
-고성고, 방송대 법학과 졸업
-2012년 수필가 등단
-고성군청 공무원 생활 40년
-전 고성문학회 회장(현 고문)
-현재 ‘물소리 시낭송회’ 회장
-저서 <지명유래지>, <고성지방의 옛날이야기>, <길에서 금강산을 만나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성군수 재선거 예비후보자 7명 등..

‘우한 폐렴’ 예방 대책반 운영

접경해역 지키는 여경 4인방

토성하수처리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검게 탄 소나무숲 뒤로 보이는 울산..

거진에 퍼지는 미소와 웃음소리…

군수 재선거 출마자들에게 박수를

송지호 밀리터리 체험장’ 사용료 ..

저소득주민 자녀 장학금 신청 접수

김흥선 민선 고성군체육회장 취임식

최신뉴스

숲에서 숲으로 [38]  

남택일 소방교 ‘자랑스런 고성소..  

이혜옥씨와 구급대원 4명 ‘하트세..  

봉사활동·이웃돕기·여성권익보호..  

이선덕 금강파출소장·임형찬 간성..  

축산농가 퇴비부숙도 관리교육 실..  

개업집 / 향토음식 전문점 산촌애  

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 접수  

거진농협 제59기 정기총회 개최  

2020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고시  

고성군 공무원들 공명선거실천 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소통 ..  

사전 계약심사로 9억4천만원 절감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민원후견인제 재정비 신속한 민원..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hanmail.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