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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산림청, 용촌리 산불피해지에서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

2019년 09월 24일(화) 11:09 [강원고성신문]

 

↑↑ 지난 19일 열린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비 제막식을 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지난 4월 발생한 고성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경관 회복 그리고 남북평화를 기원하는 ‘산림생태복원 숲 조성’ 행사가 토성면 용촌리에서 열렸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토성면 용촌리 산 119번지 일원에서 이경일 군수와 사회단체, 시민단체, 종교단체 등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삽을 뜨는 의미를 담았다.
산림청은 고성군을 비롯한 5개 시군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과 창작 국악공연으로 시작으로 막이 올라 ‘기념비 제막식’, ‘산불 피해지 나무심기’에 이어 ‘고성 DMZ 평화의길 걷기’로 마무리 됐다.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는 소나무를 주 수종으로 하고,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과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했다.
DMZ 평화의길 걷기 행사에서는 한반도 모형의 소원나무에 남북협력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거는 ‘새산새숲 소원나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강원 산불 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의 첫 삽을 뜨는 의미 있는 시간이자, 더 나아가 새산새숲을 통해 산림으로 하나 된 한반도를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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