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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유치

국내 산림분야 최대 문화·전시·체험행사
20일 최종 선정… 내년 10월 10일간 개최

2019년 09월 24일(화) 11:14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이 국내 산림분야 최대 문화·전시·체험행사인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유치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고성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단위 산림문화 행사로 내년 10월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지난 7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했으며, 8월 29일 개최후보지 현장심사를 거쳐 20일 최종 선정됐다. 이경일 군수는 산림문화박람회 유치를 위해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등 지자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보여줬다.
특히 고성은 북쪽으로 금강산이 있어 평화산림의 가치가 있으며, 가을 단풍철 고성을 찾는 관광객이 연평균 77만 명 이상인 만큼 주요 관광지와 산림문화박람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연계하면 성공적인 박람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적극 어필했다.
군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전남 장흥군 장흥천변체육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견학하기로 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노하우를 습득하고, 기존 개최지의 사례분석 등을 통해 철저한 준비로 성공 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산림문화박람회 기간 중 △백두대간 민족평화 트레킹대회 △DMZ평화의 길 운영 △고성통일명태축제 △고성왕곡마을 전통민속체험 축제 등 지역행사와 ‘DMZ 평화관광’, ‘화진포 역사안보전시관’ 등 주요 관광지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이경일 군수는 “고성군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로 강원도에서 유치 중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산림문화박람회를 통해 주민들의 산림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미래 성장 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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