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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 매입 14.6% 증가

고성군 13만여포 배정… 수분함량 준수 당부
산물벼 9월 23일부터, 건조벼 10월 15일부터

2019년 10월 10일(목) 11:20 [강원고성신문]

 

고성지역의 올 한해 벼농사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은 9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산물벼의 경우 9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건조벼는 10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다. 매입품종은 진광과 맛드림벼 2종류로 정했다.
고성군 배정물량은 13만4백72포/40kg(총 5천2백19톤)으로 전년도 배정량 11만3천8백55포/40kg (총 4천5백55.4톤) 대비 14.6% 증가했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부터는 소형포장재(40kg p.p)와 대형포장재(8백kg) 모두 헌 포장재 사용이 금지된다.
또 쌀 품질고급화를 위한 품종검증제를 시행해 검정결과 매입대상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 매입농가에서 5년간 제외할 방침이다.
매입대금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원/40kg)을 수매 즉시 지급해 농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 연말까지 일시 지급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민간의 자율적 쌀값 형성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으려면 수분함량 기준(13%~15%)을 준수하고, 벼 정선 등 품질관리가 필요하다”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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