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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 지원 최선”

고성군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제11회 하은실버예술제 개최

2019년 11월 06일(수) 10:51 [강원고성신문]

 

↑↑ 고성군노인복지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제11회 하은실버예술제 : 달달한 놀이마당’을 개최하고 실버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 강원고성신문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와 취미·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제11회 하은실버예술제 : 달달한 놀이마당’을 개최하고 실버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고성군노인복지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강당에서 운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오전 11시부터 실버예술단과 평생교육프로그램 공연을 비롯해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 공예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 2시 30분부터는 경품추첨의 시간도 열렸다. 나눔장터와 먹거리장터, 전통놀이 참여시 교환소에서 현금을 쿠폰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판매금 전액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난방비로 쓰일 예정이다.
하은실버예술제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내용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건강하고 밝은 여가를 즐기는 어르신에 대한 지역적 관심을 높여 경로효친사상과 실버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한편, 고성군노인복지관은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 NGO인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성지역 유일의 노인전문복지시설로, 지난 2009년 7월 16일 개관한 이후 ‘즐겁고 행복한 노후, 미소가 머무르는 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노인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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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함께하는 노인복지관으로…”
☞ 인터뷰 : 안승훈 관장 … 독거노인 사례관리 서비스 확대

↑↑ 안승훈 고성군노인복지관장.

ⓒ 강원고성신문

“지난 10년간 많은 도움을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행정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연구하고, 늘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고성군노인복지관 안승훈 관장(43세, 사진)은 “내적으로는 5백80명의 회원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와 취미·건강 프로그램에 내실을 기하고, 외적으로는 저소득·독거노인 사례관리를 통해 후원 및 자원봉사자 연결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전만 해도 어르신 프로그램이 한정돼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했다. 평생교육사업을 비롯해 실버예술단사업, 지역복지사업, 건강증진사업 등을 꾸준하게 운영하면서 바리스타나 컴퓨터, 일어와 영어교육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관장은 “노인복지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복지관이 단순히 회원으로 등록된 어르신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에 머물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독거노인 사례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고 세탁차량을 운영하는 등 요양서비스 등급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모든 사회복지시설이 마찬가지지만 무엇보다 인력이 부족한 게 가장 어려운 점”이라며 “특히 우리지역은 면적이 넓어서 현내면과 토성면 어르신들의 참가가 어려워 실무 사회복지전담자가 1명이라도 더 충원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 2014년 관장으로 취임한 그는 속초 출신으로 속초고와 관동대 사회복지학과 석사를 마쳤으며, 사회복지사 2급과 웃음치료사,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장정현씨(39세)와 1남 2녀.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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