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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고성군, 유관기관 등 400여명 참여 … 산불재난 대응 능력 등 강화

2019년 11월 06일(수) 11:03 [강원고성신문]

 

↑↑ 10월 31일 고성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이 진행됐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기간 동안 고성군은 △공무원비상소집 △불시 청사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피훈련 △지진 대피훈련 △재난취약계층 대피훈련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현장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10월 31일 고성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제고와 군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된 ‘현장훈련’은 고성군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한국전력, KT,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자원봉사센터, 적십자,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재향군인회, 여성예비군소대, 간성초 어린이 등 17개 기관단체 4백여명이 참여했다.
현장 훈련은 고성군청소년수련관 뒷산에서 등산객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기관단체들이 공동 대응하는 합동훈련으로 이뤄졌다.
산불진화헬기와 소방차 등 50여대의 지원 장비가 동원돼 초동진화를 실시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응급환자 치료, 고성군의 현장수습 및 복구 등의 훈련을 실제 상황이라고 가정하고 신속하고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 체험단 50명이 대피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관람해 대형 재난에 대한 피해의 심각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훈련 종료 후 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도 실시했다.
박귀태 안전교통과장은 “실제로 우리군은 지난 4월 동해안 산불 때 직접 현장에서 대응을 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산불진화 및 응급복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발굴해, 향후 언제 발생 할지 모르는 대형재난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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