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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운송사업자 동해상사 선정

승합차 15인승 3대 3월부터 본격 운영
간성·거진·현내 3개 읍면 6개 노선

2020년 01월 07일(화) 10:44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농촌형교통모델(버스형) 마을버스 수탁자 선정심의회를 갖고,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로 동해상사고속(주)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18년 근로기준법 개정 시행에 따라 근로시간이 새해 1월부터 주52시간으로 본격 적용됨에 따라 운수업체의 운전기사 임금감소에 따른 이직률 증가 등 경영상 어려움으로 근로시간 준수를 위한 노선 축소와 폐지, 배차시간 등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교통취약지역 마을주민의 대중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도입·운영하기로 하고, 지난해 10월초 지역제한으로 마을버스 한정면허(3년) 운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모집공고를 냈다.
그 결과 2개 업체가 참여했지만 평가기준 미달로 모두 탈락해 2차로 강원도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재공고를 냈으며, 동해상사고속(주)와 금강산고속관광(주) 등 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탁자 선정심의를 통해 동해상사고속(주)를 선정했다.
군은 수탁자 선정을 마치고 중형승합차 15인승 마을버스 3대를 지난해 12월부터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차량 주문에 의한 제작 기간이 5개월 정도 소요됨에 따라 내년 2월 중 차량 인도 후 운행시스템 구축 등 준비과정을 거쳐 3월경 마을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마을버스 운행 지역은 간성·거진·현내 3개 읍면 6개 노선으로 종점 및 경유지, 운행횟수, 1일 운행거리 등은 마을버스 운송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 버스 운행노선은 고성군 인가 11개 노선, 속초시 인가 9개 노선 등 총 20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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