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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금 소상공인 추가지급 필요”

고성군, ‘산불 피해 수습·복구’ 간담회
이재민 목소리 반영해 복구작업에 반영

2019년 06월 05일(수) 11:40 [강원고성신문]

 

↑↑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산불 수습·복구 간담회’에서 한 이재민이 국민성금 배분시 소상공인 피해자에 대한 추가지급이 필요하다고 건의하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은 5월 28일 오후 4시 토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재민 대표와 토성면 이장단, 군의회 산불피해대책위원회,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사회단체, 번영회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수습·복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원모 부군수의 수습·복구 상황 설명에 이어 이경일 군수가 이재민 등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4시에 시작한 회의가 길어져 도시락까지 들면서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고성군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구호 현황과 임시주거시설 진행상황, 구호성품 배부 현황 등 수습·복구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 점검했다. 특히 이재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앞으로 복구작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민들은 국민성금 배분시 소상공인 피해자에 대한 추가 지급이 필요하고, 주택복구 신축시 도시가스를 연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마을별 소화전을 설치해 달라는 의견과 주택 신축만 지원하는 지방비를 아파트 매입 때도 지원되도록 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이밖에 자기 땅이 없는 이재민이 주택을 신축할 때 군유지를 매각하는 방안, 주택신축시 30평 이상 추가되는 부분에 대한 융자지원, 산사태 우려지역 예방시설 설치, 그림 등 문화예술 부문에 대한 보상방안 등이 건의됐다.
고성군은 이날 접수된 건의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가능 여부를 질문자에게 개별 통보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피해 이재민들과 간담회를 추가로 갖고 애로점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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