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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사업 준공

90억원 투입 하루 30톤 처리 가능 … 2018년 산불로 소실 후 가동 중지

2020년 09월 23일(수) 11:50 [강원고성신문]

 

↑↑ 지난 2018년 3월 발생한 ‘탑동·가진 산불’로 일부시설이 소실돼 가동을 중단했던 ‘고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대보수 공사를 마쳤다.

ⓒ 강원고성신문

지난 2018년 3월 발생한 ‘탑동·가진 산불’로 일부시설이 소실돼 가동을 중단했던 죽왕면 향목리 소재 ‘고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대보수 공사를 마쳐 생활폐기물 소각처리가 원활하게 됐다.
군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내구연한 15년을 넘긴데다 산불 발생으로 일부시설이 소실되자 가동을 중지하고, 93억원을 투입해 소각시설에 대한 대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하루 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연속 스토커식 시설이 도입됐다.
군은 2018년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019년 2월 28일부터 2020년 8월 28일에 걸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대기오염방지시설, TMS 등 최신 환경시설로 교체·정비를 완료했다. 이후 시운전 등 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4일 간소하게 준공식을 가졌다.

↑↑ 지난 14일 오후 2시 열린 고성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사업 준공식에서 함명준 군수와 공사 관계자자들이 기념 케익을 자르고 있다.

ⓒ 강원고성신문

군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소실에 따라 그동안 폐기물 일부를 위탁 처리했으나, 이번 시설 대보수사업 완료로 다시 원활한 생활폐기물 소각처리가 가능해졌다. 군은 공사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도움을 준 강원도 등 관계기관에 감사함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각시설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며, 폐기물 처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산불 등 재해로 시설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도 힘을 모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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