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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확대반대 서명부 전달

2021년 01월 07일(목) 10:21 [강원고성신문]

설악산국립공원 확대를 반대하는 고성군민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강훈 군번영회장)은 지난해 12월 29일 설악권 4개 시·군 번영회장들과 함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환경부 관계자에게 4개 시·군 주민 9천4백57명이 서명한 반대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이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실정과 정서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국립공원 구역 조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추가 편입 계획 백지화를 요구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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