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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버스·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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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월까지 용역 추진 … 최적의 대중교통 정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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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16일(화) 19:53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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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역맞춤형 교통체계 구축으로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운영체계 개선 방안 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공동체 중심의 교통서비스 활성화와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 보장 방안 등을 담은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한다.
이번 용역에서는 현재 고성지역에서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 수송율과 평균 이용인원 등 교통여건과 운송환경을 분석한다. 또한 농어촌버스 3개 노선, 마을버스 14개 노선에 대한 운송실적과 수입금 등 재정실태를 조사하고 운행거리, 횟수, 손실보조 등의 적정성 여부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 지자체 사례도 조사·검토하고 주민 의견수렴 절차도 포함해 합리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농어촌버스 및 마을버스의 중단기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선안을 마련해 최적의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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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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