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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면 길상미씨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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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 녹화… 10월 1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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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20일(수) 10:09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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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월 9일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길상미씨가 앵콜송을 부르고 있다. | ⓒ 강원고성신문 | |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사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에서 토성면 용촌1리에서 남편과 함께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길상미(48세, 사진)씨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불러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9월 9일 오후 3시 고성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노래자랑에는 1차 예심에 1백38명이 참가했으며, 2차 예심(50명)을 거쳐 최종 16개 팀이 출전했다.
△우수상은 한수연(인제군, 주현미 ‘정말 좋았네’) △장려상은 최경찬(거진읍, 강산에 ‘명태’) △인기상1은 전혜숙(속초시, 박구윤 ‘나무꾼) △인기상2는 김혜민 외 4명(토성면, 둘째이모 김다비 ‘주라 주라’)이 차지했다. 이날 녹화한 전국노래자랑 고성군편은 오는 10월 15일 KBS1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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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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