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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8회 고성군민상’ 시상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지난 1994년 시작해 그동안 67명이 수상한 고성군민상은 올해부터 시상 부문에 교육과 효행을 추가하기로 하고 4월 12일 고성군민상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부문이 문화교육 부문으로, 사회봉사 부문이 사회봉사효행 부문으로 변경됐다. 또 지역발전 부문에 상업과 공업, 서비스업이 추가됐다.
시상 부문은 △문화교육(문화, 예술, 교육, 언론, 출판 및 인문사회, 자연학술) △사회봉사효행 △체육진흥 △지역발전(관광, 지역개발사업, 농․림․수산․상․공․서비스업) 총 4개 부문이다. 2명 이내로 시상하며,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는 부문은 제외한다.
수상 자격은 고성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서 시상 부문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고성군에 연고가 있는 관외 거주자 중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추천권자(실·과장, 직속 기관장, 사업소장, 읍면장, 부문별 관련 기관·단체장)의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상 부문별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상식은 ‘제42회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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