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군 접경지역 신규사업 국비 269억 확보
|
|
동호‧봉호리 일원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 등 3건 …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
2024년 09월 04일(수) 08:48 [강원고성신문] 
|
|
|
| 
| | ↑↑ 고성군이 2025년 접경지역 신규사업으로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 등에 국비 총 269억원을 확보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이 2025년 접경지역 신규사업으로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 등 3건의 사업에 국비 총 269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작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접경지역사업 중 특수상황 지역개발사업으로 봉드레포드레 수산관광센터 조성사업이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00억원 중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노후된 기존 활어회센터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3층 규모로 수족관과 음식점, 카페, 전망대 등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 및 체류형 복합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또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 자원화 사업과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 2건이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89억원을 확보했다.
송지호 동해 북부권 거점 관광자원화 사업은 총사업비 195억원 중 국비 136억원으로 송지호 호수 일원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송지호 관망 타워를 연면적 278.5㎡ 규모로 신축하고 관망 타워와 연결된 송지호 해변 하늘길 조성, 송지호 둘레길과 호수 주변에 체류형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갈벌뜰 하모니아 마을 조성사업은 간성읍 동호리와 봉호리 일원에 간성역과 연계한 진출입로 개설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택 리모델링 등 체류 공간과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 산책로와 공원 조성 등 전원 라이프를 위한 여가 힐링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76억원 중 국비 53억원을 확보했다.
함명준 군수는 “2025년 확보한 접경지역 신규사업은 정체된 접경지역에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작용해 우리 지역에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된다”며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의 만족도를 제고시켜 주민의 소득증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 Copyrights ⓒ강원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강원고성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강원고성신문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
|
|
최신뉴스
|
|
|
|
|
커뮤니티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