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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음악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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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니스 밴드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9월 7일 오후 5시, 해풍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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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5일(목) 08:27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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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는 문턱에서 고성의 가을바다와 음악이 어울려 추억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된다.
순수 가족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 ‘원니스 밴드’와 함께하는 행복콘서트가 9월 7일 오후 5시 토성면 봉포리 소재 해풍공원에서 열린다.
2024 강원문화재단 전문예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알로하 우쿨렐레 앙상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엄무형 핑거스타일 기타, 김태익 하모니카, 노암밴드 공연에 이어 원니스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메인 공연에서는 엄계록 단장이 작사‧작곡한 <추억 속의 거리>와 <떠나고 싶어>를 비롯해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 신촌블루스의 <골목길>, 이문세의 <붉은 노을>,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등 주옥같은 음악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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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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