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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4명 자격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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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반’ 운영… 재능기부로 베이킹 수업 등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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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31일(목) 16:07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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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성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 지원사업으로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 강원고성신문 |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함수임)는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 지원사업으로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와 속초 달레베이킹과 연계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14회기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교육시설과 보육시설, 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강사활동을 위해 역량강화가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이 신청했으며, 신청한 결혼이민자 4명(필리핀 1명, 중국 2명, 베트남 1명)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아동요리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아동대상으로 베이킹 수업을 5회 실시했으며, 고성노인복지센터(센터장 함은희),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과 연계해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마들렌)을 직접 전달했다.
고성군가족센터 함수임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센터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가용자원과 연계해 이용자 참여 확대를 통한 가족기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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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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