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서울시와 ‘평화관광 상생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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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서울시와 ‘평화관광 상생협력’

서울시, DMZ 인접 10개 시·군과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 체결

2019년 09월 24일(화) 09:50 [강원고성신문]

↑↑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DMZ 인접 10개 시·군간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시와 고성군을 비롯한 DMZ 인접 10개 시·군이 평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시청에서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DMZ를 접하고 있는 10개 시·군(고성군, 옹진군, 강화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기초자치단체와 ‘평화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10개 시·군은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관광 프로그램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한반도 평화의 촉매가 될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작업에 착수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교류 협력 강화 △서울시와 DMZ 평화지역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이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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