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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소년수련관 소똥령마을서 ‘생태문화체험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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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8일(토) 17:07 7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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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초등학교 4~ 6학년생 30여명과 함께 간성읍 장신리 소똥령마을을 찾아 주말 전문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생태문화체험탐방’을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자연을 가까운 곳에서 보고 느끼며 스스로 경험하고, 공동체 의식 및 자연의 소중함을 발견해 스스로 지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또 지역주민들과 함께 전통방법으로 촌두부를 만들고 신비의 색이 살아 있는 천연염색과 기쁨을 나누는 솟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고성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심어주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고 했다. 박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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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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