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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홀시단(加羅忽詩壇) / 오비토주(烏飛兎走)

어릴 적 고향마을에 열 두 명의 동갑나기들은 신명나게 달음박질하며 들과 산을 무대 삼아 강으로 바다로 계절따라 호연지기(浩然之氣)..
[ 2011년 11월 30일]

가라홀시단 / 신경희

사람이 가진 냄새가 가장 흉하다고하는데 더 이상 숨길 것이 없는 태양아래에서 우리의 껍질은 아지랑이 같은 것 그 흉하고 더러운 세..
[ 2011년 10월 18일]

가라홀시단(加羅忽詩壇) / 김향숙

큰 산맥 아래서는 해가 일찍 저문다 붉은 노을 끝으로 산 중턱에서 별이 툭툭 불거지는 진부령 소똥령 마을 평상에 나와 앉아 ..
[ 2011년 08월 03일]

가라홀시단/홍의현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삼아 오르던 가까운 야산을 오르면서 발 끝으로 부딪혀오는 돌들과 빗물로 깊게 패인 산의 상처가 유난히 도드라질 때가 있다..
[ 2011년 07월 06일]

가라홀시단(加羅忽詩壇) 남숙희

고향은 끊임없는 우리네 삶의 둥지다. 내 어머니가 나에겐 한 분이듯이 고향도 슬플때나 기쁠때나 생각나게 하는 화두다.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시..
[ 2011년 06월 15일]

가라홀시단(加羅忽詩壇) / 황연옥

저토록 터져오를 듯 빗살무늬 되어 번져오름은 어느 님의 넋일까? 날개 치며 오르는 새들의 뒷모습을 쫓아 환상으로 피어..
[ 2011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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