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23 오전 09:02: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교육일반문화.스포츠이진수의 이 한장의 사진조촌장 그림판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황연옥 연재소설 <화진포의 성>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김하인 연재소설류경렬의 경전이야기가라홀시단학교탐방어린이집 탐방고성을 빛낸 호국인물황연옥의 행복한 동화읽기
최종편집:2026-09-23 오전 09:02:11
검색

전체기사

교육일반

문화.스포츠

이진수의 이 한장의 사진

조촌장 그림판

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

황연옥 연재소설 <화진포의 성>

남동환의 사진으로 보는 고성의 역사

김하인 연재소설

류경렬의 경전이야기

가라홀시단

학교탐방

어린이집 탐방

고성을 빛낸 호국인물

황연옥의 행복한 동화읽기

커뮤니티

공지사항

포토 > 교육/문화 > 김담 산문 연재 <숲에서 숲으로>

최종편집 : 2020-08-04 오전 10:21:10 |

출력 :

숲에서 숲으로 [25]

외진 곳 길섶에 서서 오디를 딴다. 손바닥이 시퍼레지고 끈적거려도 가지를 잡아 늘어뜨려서는 한편으로는 벌레를 쫓아내면서 또 한편으로는 농익은 ..
[ 2019년 07월 03일]

숲에서 숲으로 [24]

얼었던 땅이 풀리고 계절이 바뀌면서 사람은 가고 없어도 한해 농사는 시작되었다. 감자를 심고 볍씨를 파종했다. 난데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못자..
[ 2019년 06월 12일]

숲에서 숲으로 [23]

집을 떠메고 갈 것처럼 광풍(狂風)이 불었다. 소리와 소리가 뒤엉켜 휘몰아치며 달려드는 바람은 몹시도 거세차서 방안에 꼼짝없이 갇혀 앉았다가 ..
[ 2019년 05월 29일]

숲에서 숲으로 [22]

불을 품은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하늘색이 수묵화의 발묵처럼 번졌고, 숲 기스락 생강나무는 활짝 피었다 이울고 있었으나 노루귀는 여태 감감무소..
[ 2019년 05월 08일]

숲에서 숲으로 [21]

바람의 방향이 바뀌었다. 메마르고 까칠까칠하며 뜨뜻미지근하던 겨울이 여전히 뭉그적거리고 있었지만 어느 것은 싹부터 틔웠고, 또 어느 것은 꽃부..
[ 2019년 04월 17일]

숲에서 숲으로 [20]

노루를 보았다. 해는 막 이울어 숲정이에 저녁거미가 내리고 있었으며 이웃마을 굴뚝에서는 저녁연기가 가물거리고 있었다. 엉덩이에 생긴 둥그렇고 ..
[ 2019년 04월 02일]

숲에서 숲으로 [19]

거칠고 사나운 직박구리가 마을로 돌아오는 동안 까치는 전봇대 높은 곳에 집을 짓기 시작했으며 땅속 두더지는 땅 밑 가까이 굴을 내느라고 매바쁘..
[ 2019년 03월 13일]

숲에서 숲으로 [18]

봄과 겨울이 서로 머뭇거리는 그 어름에 버들개지의 아퀴가 뾰족뾰족하게 트기 시작했으며, 간밤엔 도둑눈이 내렸으나 아침 햇살에 녹아 말 그대로 ..
[ 2019년 02월 26일]

숲에서 숲으로[17]

한 생명의 삶과 죽음을 회억하고 애도하는 일은 쉽고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매우 곤혹스러운 일이기도 할 터였다. 어쩌면 그래서라도 죽음은 영영 ..
[ 2019년 02월 11일]

숲에서 숲으로[16]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가 지나면서 시나브로 낮이 길어지고 있었다. 동짓날은 태양이 다시 위력을 되찾는 날이기도 하지만..
[ 2019년 01월 28일]

숲에서 숲으로 ⑮

숲은 서리가 내린 뒤 한층 헐거워지더니 그예 나무들은 맨몸이 되었다. 넓은잎나무들로 메숲져 사람도 산짐승도 몸 하나쯤 가리기에 좋았던 숲정이는..
[ 2019년 01월 09일]

숲에서 숲으로 ⑭

논들에 콤바인과 트럭들이 나타났다. 지나새나 벼 건조기는 돌아가고, 한길은 이른 새벽부터 소란 분주탕이었다. 그리하여도 이슬이 말라야 했으므로..
[ 2019년 01월 03일]

숲에서 숲으로 ⑬

여름내 지켜보던 새삼은 이제 거뭇거뭇한 씨앗, 열매로 남았다. 처음엔 냇둑 수풀 사이에 숨어 눈에 뜨일 듯 말 듯했던 것이 주변 식물을 감아올..
[ 2018년 12월 10일]

숲에서 숲으로 ⑫

‘노루궁뎅이버섯’이라고 발음하는 순간, 언젠가 가을 화진포 호숫가에서 마주쳤던 덩치 큰 노루 궁둥이가 떠오른다. 저녁 어스름 속에서도 노루 볼..
[ 2018년 11월 27일]

숲에서 숲으로 ⑪

어릴 때 추석과 같은 명절은 추석빔/ 설빔을 얻어 입을 수 있고, 친척들을 만나는 그리고 달맞이도 하며 소원도 비는 그야말로 명절(名節)이었다..
[ 2018년 11월 13일]

숲에서 숲으로 ⑩

개울가 갈대숲 위로 까막까막 반딧불이들이 날아올랐다. 우꾼우꾼 벼 익는 냄새가 사방으로 번지는 사이, 초여름 새끼를 친 제비 떼는 먼 길 떠날..
[ 2018년 10월 25일]

숲에서 숲으로 ⑨

에어컨을 놓자는 어머니 말씀에 두 눈만 껌벅거리고 있었다. 에어컨이라니요? 여태껏 방마다 선풍기 한 대로 여름을 났고, 우리 집엔 그 흔한 전..
[ 2018년 10월 10일]

숲에서 숲으로 ⑧

새끼를 거느린 원앙 한 쌍이 냇물 속 어펑바위 주변에서 맴돌다 눈 깜짝할 새에 수풀 사이로 사라졌다. 매일 같은 장소에서 새들을 지켜보지만 새..
[ 2018년 09월 27일]

숲에서 숲으로 ⑦

산빛이 우윳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제 숲정이로 향해야 할 때란 뜻이었다. 해마다 아까시 꽃이 필 때면 ‘천마’도 함께 고개를 내밀었..
[ 2018년 09월 06일]

숲에서 숲으로 ⑥

해 질 녘, 휘파람새가 울었다. 먼산주름에 이내가 내리고 있었고, 나는 산북천과 송강천이 만나는 두물머리 물둑 꼭지점에서 걸음을 멈췄다. 갈대..
[ 2018년 08월 21일]

   [1]  [2]  [3]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혜정 여성의소대 회장 평등문화..

‘좋은날 모임’ 이달의 으뜸봉사..

속초해경 직장협의회 공식 출범..

노후 삼포교 재가설 추진..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전..

자동차 관련 체납 과태료 집중정..

현내면 온기등 나눔 캠페인 추진..

일상을 바꾸는 ‘소확행 시책’ ..

험준한 고갯길 넘으며 전시 임무..

지역사회 안전과 편의성 높여..

최신뉴스

78년 만에 전한 화랑무공훈..  

토성장학회 2026년 지역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크..  

인간 여성은 왜 폐경 이후에..  

결실의 계절, 이웃과 함께 ..  

‘따뜻한 온기나눔’으로 이웃..  

제2회 추경 당초 대비 7...  

1회용품 억제 넘어 다회용품..  

도선관위 추석 명절 전후 위..  

가족봉사단 추석맞이 송편 나..  

고성e음 통합돌봄 추석맞이 ..  

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  

속초해경, 제73주년 해양경..  

속초해경, 하반기 찾아가는 ..  

대진연승협회 선진지견학 경비..  


인사말 - 연혁 - 찾아오시는 길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제호: 강원고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227-81-17288 / 주소: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간성로 29 2층 / 발행인.편집인: 주식회사 고성신문 최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광호
mail: goseongnews@daum.net / Tel: 033-681-1666 / Fax : 033-681-16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00187 / 등록일 : 2015년 2월 3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광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