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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 서둘러라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도 이제 일상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쳐가는 과정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고 고단한 몸을 일으켜 세우는 모습들이 역력합니다..
[ 2019년 04월 19일]

실질적인 보상과 복구대책 시급

그날 악마처럼 닥친 불길을 피하느라 입던 옷 그대로 피난 나온 이재민들은 그 모습이 전부입니다. 가지고 나온 것이 전무하고, 남아있던 가재도구..
[ 2019년 04월 13일]

출향인 귀향운동이라도 전개하자

현재 고성인구는 2만 8천명대이다. 한때 군청직원들이 인구 3만명을 사수하기 위해 연말이면 주민등록 이전 작업에 동참해 연말 계수를 맞추기도 ..
[ 2019년 03월 13일]

접경지역 평화지원 절실하다

대학시절 하숙집 아주머니가 묻던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 강원도 고성이 고향이라고 하니 “거기서 이북이 보이냐”고 대뜸 물었다. 아주머니의..
[ 2019년 02월 19일]

동유럽을 다녀와서

샛별이 유난히 반짝이는 새벽 동유럽을 가기 위해 속초에서 친구들과 리무진 버스를 탔다. 이른 새벽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하늘을 보며 유럽에 가..
[ 2018년 12월 04일]

언니야, 고성김치 그 맛 기가 막히지?

얼마만일까, 내가 언니에게 편지를 쓰는 게. 벚나무 잎이 저리도 곱고, 들녘 벼 거두는 기계소리조차 연주로 들리는 이 가을, 이 아침에 언니를..
[ 2018년 11월 20일]

가을 편지

그 웅장한 설악산이 그토록 푸르름을 자랑하더니 어느덧 고운 단풍으로 우수수 낙엽이 되어 갈바람에 떨어진다. 때가 되면 단풍 들고, 낙엽지면 ..
[ 2018년 11월 06일]

우리 사는 이야기 / 뻐꾸기

올봄에는 뻐꾸기가 유난히 애절하게 운다. 두 아들과 함께 있는 나를 위로해 주는 걸까? 새끼 뻐꾸기들은 둥지를 떠나 본인들의 보금자리를 찾아..
[ 2017년 06월 07일]

우리 사는 이야기/ 푸른 제복의 멋진 그들

“집 떠나 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이제 다시 시작이다 젊은 날의 생이여~.”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라는 노래는 지금 들어도 ..
[ 2017년 05월 10일]

우리 사는 이야기 / 화진포 둘레길

나는 길을 사랑한다. 들길을 따라 바닷길을 따라 산길을 따라 걷다보면 내 영혼의 숲속으로 들어와서 나는 평화와 행복함을 느낀다. 깊은 나에게..
[ 2016년 01월 05일]

우리 사는 이야기 / 산다는 것

이웃 시어머님의 날카로운 목소리는 나의 가슴에 큰 구멍을 만든다. 그네들의 삶에 너무 많은 고난과 헛 구멍이 알알이 새겨 있듯이 이 좁은 소견..
[ 2015년 08월 11일]

우리 사는 이야기 / 야생동물의 피해

지금도 가끔 비가 내려 땅이 물러지면 집 가까운 야산에 올라가 도라지를 파 보고 싶을 때가 있지만 산돼지 습격이 무서워 엄두도 못 낸다. 가까..
[ 2015년 07월 22일]

우리 사는 이야기 / 아버지의 양말

내 양말 서랍장을 열면 먼저 눈에 띄는 회색 양말 한 켤레가 있다. 친정아버지께서 살아계셨을 때의 치열하고도 따뜻하신 생애와 차디찬 발의 감촉..
[ 2014년 04월 22일]

우리 사는 이야기 / 손걸레

매일 아침 6시경 어두컴컴한 방에서 전기도 켜놓지 않고 오늘도 손걸레질에 여념이 없다. 혈관성 치매가 94세에 온 것도 기적이지만 90여년 ..
[ 2013년 10월 08일]

우리 사는 이야기 / 십자수 사러간 날

계절을 잊은 봄바람이 시리도록 얼굴을 때리는 오후. 포근한 옷차림과 설레는 마음으로 시장에 나온 사람들의 모습엔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얼어붙은..
[ 2013년 05월 07일]

우리 사는 이야기 / ‘예그리나’ 마을에 찾아온 봄

고성군 토성면 백촌리에 위치한 귀촌인들의 마을인 ‘예그리나’에도 봄이 왔습니다. ‘예그리나’는 순우리말로 ‘서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입..
[ 2013년 04월 18일]

우리 사는 이야기 / 마달리 신혼 시절 이야기

스물일곱 살에 고성군 현내면 마달리 시골로 시집을 갔지요. 시집간 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 할머니는 흙으로 된 부뚜막의 가마솥에 장작불을..
[ 2013년 02월 22일]

우리 사는 이야기 / 내 삶이 존재하는 이유

1953년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 태어난 나는 국문학과를 나오신 아버지의 글쓰는 재주와 일제강점기 중학교 중태를 하신 어머니의 공부에 대한 한(..
[ 2013년 01월 08일]

우리 사는 이야기/ 다문화가족의 아픔 [하]

주관적인 아픔보다 객관적인 문제점을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해 그녀들의 아이, 혼혈아동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예..
[ 2012년 10월 09일]

우리 사는 이야기 / 다문화가족의 아픔 [상]

한국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012년 7월 21일 ‘7월 4일의 비극’ 편을 통해 폭력으로 얼룩진 결혼 이주 여성의 삶을 재조명..
[ 2012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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