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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헌신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 확산”

육군 22사단 군ㆍ경ㆍ소방관 자제·해외영주권 병사 격려행사

2011년 05월 31일(화) 17:41 15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육군 제22 보병사단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사단 사령부에서 군인·경찰관·소방관 등을 아버지로 둔 병사 및 해외영주권 병사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가에 헌신하는 직업을 가진 부모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해외 영주권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조국 수호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현역병으로 입대한 모범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와 오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군·경·소방관 자제 61명과 해외 영주권자 8명 등 총 69명의 병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제복을 입은 아버지 아래서 겪었던 희로애락을 함께 얘기하면서 아버지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한편,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군 생활을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다양한 이유로 고국을 떠나 있음에도 조국으로 돌아와 군에 입대한 해외 영주권 보유 병사들은 각자의 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아버지가 육군 중령으로 근무하고 있는 송재민 상병은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라 이사를 많이 다녀 군인의 아들인 것이 싫었을 때도 있었지만, 직접 군복을 입어보니 아버지의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아버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남은 군 생활동안 더욱 성실히 복무하겠다”고 했다.
한편 22사단은 이번 군·경·소방관 자제 및 해외영주권자 격려행사 뿐 아니라, 매주 소초 단위로 장병 격려오찬을 전개해 군복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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