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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나들이 땐 ‘꽃가루 위험지수’ 확인하세요

2011년 05월 31일(화) 17:48 15호 [강원고성신문]

 

자연의 왕성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의 여왕 5월이다.
화려한 꽃들의 향연속에 벌나비가 날아들 듯, 녹음이 짙어지는 화려한 자연 속으로 뛰어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그래서 화사한 주말이면 사람들은 한껏 꾸미고 준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나들이에 나선다.
하지만 세상사가 다 좋을 수만은 없는듯하다. 추운 계절도 아닌데 일부 상춘객들은 콧물, 재채기가 마구 쏟아지는 것이다. 바로 꽃가루가 범인이다.
이 꽃가루를 들어마시게 되면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을 동반한 결막염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 건조하고 따뜻한 날, 꽃가루와 미세 흙먼지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우리의 코와 입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할 때는 더욱 그러하다. 이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 이 계절은 보통 신경이 쓰이는게 아닐게다.
그런데 꽃가루 농도를 예상하고, 농도에 따른 알레르기 질환 발생가능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바로 기상청 홈페이지(보건기상정보)다. 꽃가루에 민감한 사람들은 꽃가루 농도의 위험지수가 높을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과격한 운동도 잠시 참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외출할 일이 생긴다면 마스크라도 착용하자.
꽃가루 위험지수를 단계별로 살표보자.
◇매우 높음= 거의 모든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것이 좋다.
◇높음= 대개의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야외활동 자제를 권한다.
◇보통= 약한 알레르기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으니 야외활동시 주의가 필요하다.
◇낮음= 알레르기 위험도는 낮으나, 평소에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속초기상대 제공>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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