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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다’의 힘찬 울음에서 희망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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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읍 이종호·양인선 부부 1월1일 첫 아들 준혁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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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6일(금) 18:08 1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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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2011년 새해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에서 희망찬 꿈을 안고 태어난 ‘해다’의 힘찬 울음소리가 긴 겨울을 물리치는 봄기운처럼 지역에 울려퍼졌다.
‘해다’는 갓난아이를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다. 어원은 ‘그해에 난’을 뜻하는 ‘햇’에 ‘아이’를 합친 ‘햇아이’이며, 이를 줄인 ‘햇아’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이다.
고성군의 새해 첫 ‘해다’인 준혁이는 지난 1월1일 간성읍 상리 대명아파트에 거주하는 군인가족 이종호(34세)·양인선(36세) 부부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지난 3월 첫 임신을 했는데 시어머님이 백호 태몽을 꾸셨어요. 아이가 음력으로는 백호띠라고 하니 씩씩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
현재 친정인 대전에서 아이와 함께 몸조리를 하고 있는 엄마 양인선씨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난 것만도 행복하다”며 “특별하게 바라는 것은 없고 그저 건강하게 자랐으면 한다”고 했다.
간성에서 군인으로 일하고 있는 아빠 이종호씨는 “우리 아이가 새롭게 창간한 고성신문과 같은 해에 태어난 것도 인연인 것 같다”며 “앞으로 고성신문이 지역을 위해 큰일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지난 2004년부터 고성군에서 살고 있는데, 산과 바다 등 자연환경이 사람 살기에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며 “다만 의료 문제 등 생활에 다소 불편한 점이 있어 아쉽다”고 했다.
이씨는 “집사람 몸조리가 끝나면 아이가 간성에서 생활해야 하는데 소아과병의원이 없어서 걱정”이라며 “다행이 2015년에 도시가스가 들어온다고 하니 반갑다”고 덧붙였다.
준혁이에 이어 1월 3일에는 거진읍 거진리 뉴빌리지아파트에서 최현성 아이(남)가 태어났지만, 1월26일 진해로 이사를 갔다.
현성이의 어머니 구혜진씨는 이사가기 하루전인 지난 25일 전화통화에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남편이 진해로 인사발령이 나서 이사를 가게됐다”며 “어디에서 생활하든 아이의 고향이 고성이라는 점을 가르쳐주고, 참 살기 좋은 고장이라고 말해주겠다”고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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