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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칼럼/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와 지혜의 길

2011년 07월 06일(수) 08:59 21호 [강원고성신문]

 

↑↑ 김종식 객원논설위원(전 동우대 부학장)

ⓒ 강원고성신문

항상 생각과 배우는 입장에 서는 姿勢(자세)는 겸손이다. 어떤 독자 한 여인과 그 남편이 말하기를 “나는 사설과 금강칼럼은 반드시 읽는다”. 이어서 부인은 “한자가 있어 읽지 않는다”고 했다. 듣고 있던 필자는 “공부를 하여야 세상 돌아가는 줄도 안다”고 卽興的(즉흥적)으로 대응하였더니, 묵묵부답이더라.
진리를 배운다는 것은 一朝一夕(일조일석)에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항상 생각하고 익히는 법이기 때문이다. 광전자 시대에 살고 있는 고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개인적으로 소유한다고 해서 글이나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풍조가 있는데, 말과 글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공부하는 데는 듣고 말하고 쓰고 읽고 정리하는 것이 단계라면 모든 일은 한계가 있기에 항상 메모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은 좋은 생각이 떠오르거나 유익한 말을 듣거나 좋은 글이 있으면 즉시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고 하였다. 토머스 에디슨도 이동하는 사무실이라고 부를 만큼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일생동안 적어둔 노트가 3,400권이나 된다는 것.
르네상스시대의 최고 천재라고 부르던 레오나르드 다빈치는 30년 동안 인체 미술 과학 문학 등 원리를 Atlanticus(어틀랜티쿠스) 사전에 기록했다. 자동차 잠수함에 이르기까지 꼼꼼히 적어둔 기록이 수천장이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철두철미한 메모와 탐구정신을 엿볼 수 있다.
우리나라 실학을 집대성한 정약용은 19년간 유배생활 중 600권의 저술을 남겼다는 것. 특별히 自警(자경 : 자기를 일깨워준 종심) 중 육경(유교의 6경전)과 사서(유고의 4기본 경전)를 정독과 메모를 하여 많은 경문에 좋은 글을 남겼다.
요즘은 노트북 아이패드를 이용하거나 신문 잡지 TV 라디오 메모지를 이용한다. 무엇보다도 적어둔 글, 기억 암기하는 기술방법으로 기억해 둠이 보다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적어주면 좋을까. 일반적으로 한 가지 기록을 소개하여 보면, 언제 어디서든 적어둔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예를 들면,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안전보장 상임이사국 5국의 추천과 192개 회원국의 만장일치로 연임되었다는 6월21일자 보도를 접하고 문득 머리에 떠오를 때 잠자던지 깨어있던지 바로 기록한다. 2012년 1월 취임과 동시에 앞으로 5년 동안에 여러 가지 과제를 안고 그 문제 해법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자는 우선 지구적 세계적으로 산적된 사무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제해결은 1국 1건 해소주의, 즉 한나라의 하나의 과제를 반드시 해결한다는 원리에 따라 원칙이 통하여야 인류의 고민 갈등 불만의 불씨가 다소 사라지지 않겠는가. 빈곤국가엔 가난을, 부유한 국가는 빈곤국가에 대한 배려에 힘써 해갈해소 할 수 있는 강구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둘, 면밀히 관찰하여 현실을 직시하고 보고 배워 따라야 한다는 것. 비교도 해보고 다른 사람과 살펴서 장단점을 알아낸다. 셋, 자신의 속기로 적는다. 전체의 뜻과 핵심을 파악한다는 것. 넷, 문제 핵심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알아본다. 오류가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시정한다. 다섯, 이 과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하여 부연이 필요하다는 것.
여섯, 본인 나름의 기억술을 통하여 오래 마음에 새겨둔다. 기억술의 핵심은 집중력, 연습과 연상이다. 일곱, 사색에 잠여 암기하는 것이다. 방법은 핵심 개수만 생각한다. 여덟, 이러한 사실을 정리 기억해 이해한다. 아홉, 실전의 열쇠를 활용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수련과 자기관리만이 과제를 해결하는 배움이요 실행의 요체가 된다 하겠다.

전호에 이어 계속 호산과 대산을 들어본다. 20>小兒백리창(소아 약물중독) 마늘을 썰어서 자주 붙인다. 21>해식중독(게를 먹고 일어난 병) 큰 마늘껍질을 벗겨 삶아 먹으면 병은 사라진다. 22>토혈(피를 토할 때), 비혈(코피가 날 때), 대장하혈(큰 창자에서 출혈할 때) 응급처치로 마늘을 찧어서 두 발가락 사이에 천으로 쌓아서 붙이면 병세는 호전된다. 23>발가락 사이의 티눈엔 껍질 벗긴 마을을 찧어 티눈에 2~3회 바르면 치료된다. 23>소변이 막힐 땐 보조치료가 된다. 마늘 1통 산치자 14개 소금 1돈(3.75g)쯤 함께 찧어서 천으로 쌓아서 배꼽에 붙인 뒤 잘 덮어 습기가 증발되지 않도록 하고 마르면 다시 붙인다. 계속하면 효용이 있다. 24>뱀 지네에 물렸을 땐 마늘을 찧어서 짜서 찌꺼기를 물린 곳 상처에 바르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임시 응급처치법이다. 25>전신풍습양종(온몸이 습하고 종기)과 진물엔 백약무효인 경우 매 식사 때에 마늘 1통 4~5쪽을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고, 초기 수종병(혈액성 성분이 조직 안에 많이 나와 몸이 붓는 병)에도 효능이 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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