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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더불어 상생하는 농촌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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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축제’로 바쁜 어천3리 이종문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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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7월 06일(수) 09:49 21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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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간성읍 어천리는 진부령과 간성읍 시가지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는 전형적인 농·축산마을이다.
어천리 중에서도 어천3리는 6.25 전쟁을 겪고 제대한 군인들을 위해 국가에서 향군마을로 지정해 1960년대 정부에서 제대한 군인가족 30가구를 입주시키면서 형성된 재향군인촌 마을이다.
수려한 산세와 오염되지 않은 하천을 보유한 어천3리 38가구 80여명의 마을을 이끌고 있는 이종문 이장(54세, 사진)을 만나 ‘라벤더 축제’ 등 마을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이장은 전남 장흥태생으로 4세때 부친인 이인규씨(85세)를 따라 정착을 하게 됐다. 부친은 당시 30가구의 제대 군인가족으로 입주한 사람들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다.
이 이장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이장을 역임햇으며, 지난해부터 다시 이장을 맡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농촌과 테마 마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요. 이제는 시대에 맞는 농촌과 관광이 어울러 지는 인프라가 필요합니다.”
어천3리 마을은 철쭉꽃밭이 많은 동네라 해서 ‘꽃댕이’ 마을이라고 칭해졌다고 한다. 이러한 지명을 활용해 현재 가족과 함께 ‘꽃대마을 가든’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밭농사뿐 아니라 사슴과 염소 등 축산업도 하고 있다.
이 이장은 누구나 오고 싶어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2006년부터 라벤더 향수테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07년에 라벤더 향수테마 마을과 2009년 농업농촌 테마조성사업이 지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후 계속된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화합으로 고성 제일의 라벤더 테마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이장은 라벤더 축제를 전국 제일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 12명과 라벤더 작목반을 구성해 더 좋은 테마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지난해 늦여름부터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작황이 부진하다는 점이다.
이 이장은 “현재 4회를 맞고 있는 라벤더 축제가 비록 온난화 현상으로 부족함이 많지만,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힘을 많이 실어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우리 고장을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역주민들과 고성지역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겠습니다.”
박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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