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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에서 배운대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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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여성 구한 김기남 토성의용소방대 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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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03일(수) 19:04 25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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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김기남 토성의용소방대 기술지원반장이 지난달 22일 오후 4시 아야진 방파제 옆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은 여성을 CPR(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김반장은 배를 몰고 육지로 들어오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구조요청을 하고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마침 육지로부터 한명이 이 여성을 구조하러 왔으나 높은 파도로 인해 어려움이 발생했다. 김반장은 서둘러 로프를 던져 물에 빠진 여성을 배로 끌어 올렸다.
“여성을 배로 끌어 올렸을 땐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 였어요. 제가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평소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30여회 실시했습니다.”
김반장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잠시 후 여성은 구토를 하며 조금씩 의식을 회복했다. 즉각적인 심폐소생술로 인해 생명을 잃을 뻔 했던 여성이 극적으로 목숨을 건진 것이다.
이후 김반장은 여성을 119구조대로 인계했으며, 119구조대에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왔다고 한다.
김반장은 “속초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배운 심폐소생술을 처음으로 시도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여태까지의 삶에서 최고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소방서(서장 김기성)는 이같은 김반장의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반장은 현재 토성의용소방대 기술지원반장과 119 수상구조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성군 연안자망연합회 사무국장, 아야진 자망연합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원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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