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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저수지 반대 감사원에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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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높임공사 대책위원회, 지난 9일 … 송강·송정·자산·거진 주민 340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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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28일(토) 15:40 6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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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북지사가 추진하는 거진저수지 둑 높임 공사에 대해 붕괴로 인한 불안감 등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보여온 송강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이 지난 9일 감사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거진저수지 둑 높임 공사 대책위원회(위원장 함종성)는 지난 9일 저수지에서 발원해 거진 앞바다로 빠져나가는 자산천 인근에 위치한 송강리·송정리·자산리·거진리 등 마을 주민 340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들고 서울로 상경해 감사원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이 탄원서에서 “태풍이나 국지성 폭우가 올 때마다 저수지가 붕괴될까 불안에 떨고 있는데, 현재보다 둑을 더 높인다니 불안감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가옥에서 생활하고, 대대로 이어온 터전을 지키게 돌봐 달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특히 “여수로의 토질이 붕괴에 취약한 풍암토인데 물을 상부까지 담아 놓고 많은 강우량에도 안전하다고 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며 “1차 폭우로 만수위가 됐을 때 2차 폭우가 내리면 무방비 상태로 물이 하류로 내려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농어촌공사 영북지사가 지난 2월 16일 개최한 2차 주민설명회를 들어본 결과 오히려 불안만 가중되고 있다”며 “저수지 하류 주민 3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진정하오니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영북지사는 2차 주민설명회 이후 주민들에게 회신한 답변서에서 “담수량이 증가하더라도 저수지에 작용하는 수압은 증가하지 않으며, 관리수위부터 만수위까지 물이 차는 동안 홍수유입량을 초기에 제어함으로써 저수지 하류 주민들의 홍수 대처 가능시간을 벌 수 있다”고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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