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이용해 판매되는 농특산물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월부터 고성에서 생산되는 상추와 피망 등 16개 품목의 농산물 포장재에 고성군 공동브랜드 및 마크가 찍혀 전국으로 팔려나간다.
고성군은 올해 2억4천만원(자부담 50%)의 사업비를 들여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지원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5개 읍면별로 신청을 받아 최근 32개 농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농특산물은 블루베리, 고로쇠수액, 밤, 허브찜질팩, 친환경계란, 느타리버섯, 상추, 샐러리, 피망, 곰취, 쌈배추, 마, 고성한우, 한과, 표고버섯 등 16개 품목이다.
고성군은 이번 포장재 지원사업이 디자인 개선으로 상품성 향상 효과를 가져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유통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있는 농가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성군은 “이번에 선정된 32개 농가는 생산자 또는 생산자 단체, 작목반, 가공·판매업체 등으로 100% 고성지역에서 생산 가공한 농특산물만 대상에 선정됐다”며 “이들 농가의 포장재에는 반드시 고성군 공동브랜드 및 고성군 마크를 사용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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