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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을 빛낸 호국인물 [5]

고성지역 의병 권석근(權錫根)

2011년 05월 30일(월) 18:56 9호 [강원고성신문]

 

강원도 고성군(당시, 杆城郡) 수동면(水洞面) 하정월리(下汀月里) 사람이다. 김옥배(金玉培) 의진에 가담하여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1905년 11월 『을사늑약(乙巳勒約)』으로 일제에 의해 자주적 외교권이 박탈되고, 이듬해 1월 통감부(統監府)가 설치되어 국왕의 통치권이 현저하게 손상되는 국망의 상황이 도래하였다. 이렇게 되자 우리 민족은 본격적인 반일 국권회복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당시 그것은 크게 두 방향에서 전개되었다. 하나는 장기적인 실력양성운동으로 신문과 잡지를 통한 언론 활동, 종교와 그 단체를 통한 계몽 활동, 각종 학회와 사립학교 설립을 통한 교육활동, 국어와 국사 연구를 통한 학술 활동 등 각 방면의 국민계몽운동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즉각적인 무력투쟁인 의병운동으로 전개되었다. 특히 그것은 1907년 7월 『정미7조약』에 따른 군대해산으로 해산군인들이 대거 의병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전국적인 국민전쟁으로 확대되었다.
이 같은 시기인 1907년 권석근은 국망의 위기를 타개하고자 김옥배 의진에 참여하여 활동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김옥배 의병장의 지시에 따라 이덕근(李德根)과 같이 고성군 일대에서 일본군 수비대의 동정을 정탐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그러다가 같은 해 11월 4일 오후 1시 일본 헌병대(장전순사주재소)에 피체되어 총살의 형에 처형되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出典 : △韓國 獨立運動史 資料(國史編纂委員會) 第8輯, P,90(의병편 1) △江原道抗日獨立運動史(Ⅳ) (光復會江原道支部, 2004.12.) P,93

<고성향토문화연구회 제공>
(010-5373-2156)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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