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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 일대의 역사안보전시관

김광섭의 고성이야기 <7>고성팔경(高城八景)④ 화진포(花津浦) Ⅳ

2011년 05월 30일(월) 14:13 9호 [강원고성신문]

 

↑↑ 김광섭 칼럼위원(향토사학자)

ⓒ 강원고성신문

아름다운 화진포는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휴양지로 일제 강점기 무렵 외국인 휴양촌이 건설되었던 곳이다. 당시의 건축물 중 현존하지는 않지만 많은 수의 건축물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8.15해방 이후에‘화진포의 성’북한의 김일성 별장으로 휴전 이후에는 정권의 실세였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별장과 함께 부통령을 지냈던 이기붕 별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화진포의 성(城)= 화진포콘도 뒤쪽의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 무렵인 1937년 일본이 중·일 전쟁을 일으키면서 원산에 있는 외국인 휴양촌을 화진포에 강제 이주시키면서 독일망명 건축가 베버(H. Weber)가 1938년 2층을 건립하여 예배당으로 이용하였다.
해안절벽 위 송림 속에 우아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 유럽(독일)의 성곽을 연상케 하는 돌집의 ‘화진포의 성(城)’으로 불렸는데 1948년 이후에는 북한이 귀빈휴양소로 운영하였으며 당시 김일성과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이 묵고 간적이 있어 지금까지 ‘김일성 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화진포의 성은 당초 캐나다인 선교사 닥터 셔우드 홀(Sherwood Hall)의 별장이었으며 그의 저서 ‘닥터 홀의 조선회상’에 의하면 한 장의 사진만이 있을 뿐이다. 이 별장은 한국전쟁 당시 훼손된 건물을 1964년 육군에서 건물을 철거해 지상 1층으로 재건축했고, 1995년과 1999년에 전면적인 개·보수해 장병들의 휴양 시설로 사용해 오다가, 지난 2004년 구 김일성별장을 철거하고 이듬해인 2005년 2월 총 6억8,900만원(군비)을 들여‘화진포의 성’을 준공하고 옛 모습으로 복원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기붕 부통령 별장= 이승만 초대대통령과 화진포 성(城)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기붕 부통령 별장은 1920년 선교사의 숙소로 건립되어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해방 이후에 북한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폐쇄되었으나. 1999년 7월 개보수하여 역사안보전시관으로 개수하여 관람객에게 전시하고 있다.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과 화진포 기념관= 호수 안쪽에 자리한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과 화진포 기념관 건물은 1954년에 단층건물(스라브 27평) 규모로 신축하여 1960년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했으나, 이후 건물을 방치하여 폐허로 철거 되었던 것을 새로 지어 군 휴양소로 사용해 왔다.
그후 1997년 7월 육군에서는 현재의 위치에 본래의 모습대로 별장 건물을 복원하여 역사적 자료와 유품을 전시해 오다가, 2007년 2월에 고성군과 육군 복지단에서 본래의 별장 터에 세워진 본 건물을 새롭게 보수하고, 별장에 있던 일부 유품과 이화장(梨花莊)에서 역사적인 자료 53점을 추가로 기증받아 2007년 8월 7일 4개 전시실을 갖춘‘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으로 개관하고 일반에 개방하였다.
기념관에는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유품과 사진 등을 비롯해 한국전쟁 사진자료가 전시돼 있으며, 이 대통령과 프란체스카 여사의 모습을 재현한 조형물과 야외 휴식공간도 갖추고 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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