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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구도(金龜島)와 화진포해양박물관(花津浦海洋博物館)

김광섭의 고성이야기 <8>고성팔경(高城八景)④ 화진포(花津浦) Ⅴ

2011년 05월 30일(월) 15:05 10호 [강원고성신문]

 

↑↑ 김광섭 칼럼위원(향토사학자)

ⓒ 강원고성신문

화진포의 금구교(金龜橋, 길이80m, 폭13m)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는 현내면과 남쪽으로 거진읍이 경계로 나뉘어져 있다. 화진포는 넓은 해수욕장을 갖추고 철새의 도래지는 물론 갈대밭과 울창한 송림 등이 호수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지로 알려져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금구도(金龜島)= 오늘날 금구도(金龜島)는 석호(호수)에서 바다 가운데 보이는 도서(島嶼)이다. 행정구역상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산1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면적은 9,521㎡이다.
옛 지명은 초도(草島)인데, 지금의 지명으로는‘금구도(金龜島)혹은 거북섬’이라고 부른다. 초도에 관한 최초의 문헌기록은 1530년 관찬지리지『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초도는 열산현 동쪽 6리에 있다고’하였고, 1633년 간성현감 이식(李植)의『수성지(水城誌)』에 따르면 ‘초도는 화진포 동북쪽 바다 가운데 있다고 하였으며 아래쪽으로 큰 바위가 갈라져서 구멍이 생겼는데 바람과 파도를 삼켰다가 뱉는 소리가 마치 종을 치는 소리와 같다고’하였다.
1884년 간성군수 고영희(高永喜)의『간성읍지(杆城邑誌)』에 의하면 초도는 세 개 섬 중에서 가장 신비스럽다고 하였으면 심한 가뭄을 만날 때 마다 이 섬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복된 비를 내리었다고 한다. 현재의 마을주민에 의하면 섬의 동쪽 끝 부분(거북이 머리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반석(너래바우)에서 1960~
1970년까지 현내면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1911년에 발간된『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금구도’라는 지명은 보이지는 않고‘초도(諺文 샘슴)’라는 지명만 보이고 있으며, 초도는 초진리(草津里) 앞 바다에 있으며, 반석 위에는 수십 인이 앉을 수 있고, 석굴(石窟,거북의 머리에서 바로 북쪽 아래에 형상) 안에 바닷물이 떨어지는 것이 마치 우레와 같다. 라고 하여 섬의 내부 형상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따라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초기까지는 현재의 금구도를 ‘초도’라는 지명으로 계속적으로 사용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후반인 1942년(3,31)에 조선총독부에 의하여 발간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서는 ‘금구도’라는 지명으로 기록되어 있는 점을 미루어 보면, 조선시대 여러 문헌을 통해 사용되어 온‘초도’라는 옛 지명은 1940년대를 전후한 어느 시기부터 지금의‘금구도’라는 지명으로 변경되어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화진포 해양박물관((花津浦海洋博物館)=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초도리 94-1 화진포 관광지구 내에 위치한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1999년도 10월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각종 어패류와 조개류를 소장하고 있는 수집가인 화진포 해양박물관장 한광일(50세)씨가 고성군에 해양박물관 건립을 제의하고 희귀 조개류를 기증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고성군은 2000년 6월 8일 공사비 총 3억5천2백만 원을 들여 초현대식 해양박물관으로 2001년 4월 10일 개관했다. 화진포 해양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81.5㎡(236평)의 규모로서 1, 2층 전시실에는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여러 종류의 희귀조개류, 갑각류, 산호, 어류화석, 암모나이트화석, 삼엽충화석, 바다사자 표구 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돌 산호, 귀 조개, 남아프리카소라, 앵무조개 등 수많은 조개류가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밖에도 전시관에는 해수 300톤이 들어가는 대형·중소형 수조 34개가 설치돼 어류 125종 2391마리가 전시되어있고 대형수조에는 반원형의 해저터널을 설치되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어패류와 바닷고기들의 생육 광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신비스럽고 흥미로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호기심 많은 세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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