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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구내매점 영동권 유일 양담배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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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적 측면·농가보호 차원 개선 필요 지적… 경동대 “자세한 내용 몰라 입장 표명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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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30일(월) 15:07 10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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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소재 경동대학교가 영동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구내매점에서 양담배를 취급해 교육적 측면과 국내 잎담배 경작농가 보호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KT&G 속초지점에 따르면 강릉 소재 4개 대학을 비롯해 속초 동우대학 등 영동권 5개 대학은 구내매점에서 양담배를 전혀 취급하지 않고 있으나, 경동대학교만 유일하게 양담배를 취급하고 있다.
국산담배와 양담배 판매량 비율도 국산이 25%, 양담배가 75%로 양담배의 점유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체 양담배 점유율인 40%보다 높은 것이다.
KT&G 속초지점에 따르면 국산 담배의 경우 한갑당 담배소비세 640원, 교육세 321원, 의료보험 재정 354원, 부가가치세 10%, 폐기물부담금, 복지기금, 사회취약계층 지원, 농가보호 등 수익의 대부분이 사회에 환원되고 있다.
그러나 양담배의 경우 연간 1조원 이상의 막대한 외화가 연기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담배를 생산하는 필립 모리스(미국), BAT(영국)사의 경우 공장설립 당시 국산 잎담배를 사용하기로 했으나, 원가가 높다는 이유 등으로 아직까지 약속을 이행치 않고 있다.
경동대학교가 구내매점에서 양담배를 취급하는 것에 대해 학교 인근 주민들도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토성면 주민 A씨는 “양담배든 국산담배든 다 몸에 나쁘지만, 대학교 안에서 양담배를 판매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양담배를 피우고 싶은 학생들은 학교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경동대 사무국은 지난 7일 “구내매점의 양담배 취급 문제에 대한 입장은 밝힐 수 없으며, 듣고 싶으면 대외협력실을 통하기 바란다”고 했다.
대외협력실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답변하기 어렵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연락을 주겠다”고 했으나 연락을 주지 않았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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