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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국민 기만·국가 위기 초래”


송훈석 국회의원 지난 11일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 함명준·김진 군의원 동반입당

2011년 05월 30일(월) 16:24 11호 [강원고성신문]

 

3선의 송훈석 국회의원(속초-고성-양양)이 지난 3년간의 무소속 활동을 접고 민주당에 전격 입당했다. 송 의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30분 민주당 강원도당 회의실에서 박지원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 의원은 이날 발표한 ‘민주당 입당을 선언하며’란 제목의 입당 회견문에서 “저는 오늘 민주당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의 당선과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 입당을 결정했다”며 “민주당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사회복지를 위해 가장 많이 헌신해 온 정당”이라고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
송 의원은 또 “민주당은 과거 10년간 집권하면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남북화해를 이끌어내고 사회복지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어 냈다”며 “그러나 한나라당 정권이 들어서며 우리나라는 민주당이 발전시켜온 서민경제가 악화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매우 피폐해졌다”고 주장했다.
송의원은 특히 “지금까지 한나라당 정권처럼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한 정권은 없었다”며 “한나라당의 집권으로 국가에 총체적 위기가 초래되었다”고 한나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의원은 “서민들은 못살게 굴고 부자들만 잘살게 하는 한나라당 정권은 반드시 종식되어야 한다”며 “저는 이와같은 위기로부터 국가를 구할 수 있는 정당은 오직 민주당 밖에 없다고 확신하고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했다.
송 의원은 “한나라당 정권으로부터 무참히 짓밟히고 있는 강원도를 살려내고 이광재 전 지사의 뜻을 이어갈 수 있는 확실한 후보는 최문순 민주당 후보라고 판단하여 최문순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나아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이 기필코 승리해 국민들의 삶을 안정시키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했다.
한편 송훈석 국회의원의 민주당 입당에 이어 지난 13일 김양수 강원도의원, 함명준 고성군의원, 김진 고성군의원 등 3명이 민주당에 동반 입당했다.
최광호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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