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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대합·개량조개 50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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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 첫 생산 품종 … 공현진어촌계 마을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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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15일(화) 15:40 38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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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소장 한형교)는 동해안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속초·고성 연안어장에 북방대합과 개량조개 5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한다.
강원도의 바다목장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무상방류 사업은 지난 5월 31일 개소한 오봉리 소재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의 첫 생산 품종이다.
이번에 방류되는 북방대합과 개량조개는 고부가가치 연안 어종으로 일정기간의 성숙을 거쳐 2013년부터는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지역은 공현진어촌계 마을어장에 북방대합 15만마리, 개량조개 20만마리 등 총 35만마리를 방류하고, 속초지역은 청초어촌계 마을어장에 총 15만 마리를 방류한다.
이에 따라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연안어장내 수산자원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해양심층수 수산자원센터는 앞으로 동해안에서 최근 사라져 가는 뚝지, 강도다리, 해삼, 대구, 명태, 털게, 새우류 등 한해성 토속어종들을 지속적으로 시험 생산해 연간 1천만마리 이상의 수산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
한형교 수산자원센터 소장은 “이번 무상 방류를 시작으로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 및 자원회복이 필요한 품종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한다면 동해안의 어족자원은 예전의 수준으로 회복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북방대합= 진판새목 개량조개과의 이매패류, 황갈색의 두껍고 무거운 대형종이다. 우리나라에선 주로 동해 북부에 서식하며 맛이 좋고 풍파가 심한 동해안 해역에 적합한 품종이다.
개량조개= 진판새목 개량조개과의 이매패류, 패각은 중형으로 삼각형에 가깝다. 살의 색은 붉은 귤색이고 수컷이 더 진하다. 우리나라에선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로 조간대에서 수심 10m의 모래, 진흙에 서식한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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