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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이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한 때

2011년 11월 30일(수) 09:57 40호 [강원고성신문]

 

↑↑ 김상욱 노학119안전센터 3팀장

ⓒ 강원고성신문

소방관은 소방이라는 조직이 생긴 이래 끊임없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시간만큼 소방의 서비스도 단순화재 뿐만 아니라 구조, 구급 등 일상생활속에서 긴급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일꾼으로 발전하여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
소방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나라 시민의식도 성숙해 질 필요가 있다고 본다.
언젠가 독일과 한국의 소방차가 출동하는 모습을 비교한 영상이 화재가 된 적이 있었다. 동영상 속에서 소방차가 지나가자 자연스럽게 길을 터주는 독일과 달리 우리나라의 영상은 길을 잘 비켜주지 않고 심지어 끼어들기까지 하는 모습도 더러 보였다.
구급출동은 어떠한가?
위급한 환자를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를 하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시켜야 할 구급차가 단순감기나 술에 취한 사람의 후송을 위해 출동을 나간다는 것은 엄청난 인력손실과 세금낭비가 아닐 수 없다.
또한 단순 문개방이나 동물구조는 그 사안이 긴급하지 않으면 신고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모든 시민들이 역지사지의 자세로 내가 정말 위급한 상황에 다른 비응급환자로 인해 마땅히 누려야 할 119의 서비스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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