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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칼럼 / 새로운 르네상스시대에 사는 우리들

2011년 12월 26일(월) 16:16 43호 [강원고성신문]

 

↑↑ 김종식 객원논설위원(전 동우대부학장)

ⓒ 강원고성신문

인간 존엄존귀는 무엇일가. 그것은 사람이란 스스로 엄숙하고, 그 자리를 지키려는 천부적인 선물을 받았다. 이는 물불이 침범하지 못한 것으로서 끊고 맺는 일은 귀하고 아름다운 財源(재원) 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참되고 의로운 용기 있는 마음 문을 열어보면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마르지 않는 원천수가 여기에 있기 때문이다.
이 물을 어떠한 방법으로 이롭게 쓰여야 할 것인가에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너와 내가 더불어서 함께 사는 사회인이자 세계인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물 안의 세계에서 헤어나 別天地(별천지)로 탈바꿈하여 보다 높은 생활의 세계로 눈을 돌려, 원근에서 새로운 생활의 길을 활보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모두는 맑고 밝은 따뜻한 태양아래에서 두터운 인정이 마치 고요한 호수처럼 잔잔하고 평온한 생활을 지속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 소유한 창조물을 어떠한 방법으로 공유할 것인가라는 큰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져있다. 이 창조물을 함께 나눔에는 분업이 창조를 낳을 것이요 이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 평화와 평온을 낳을 화수분인 것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러로 200여명 사상자를, 소말리아 해적행위, 심상치 않는 미중일 갈등으로 지각변동 동영상을 보는 것 같다는 것. 강희자전 古文(고문)에 의하면 心分無理(심분무리)는 心分無事(심분무사)라는 격률은 큰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민족만이 갖는 나눔의 진리는 콩 한 조각의 나눔의 정이 있어,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사회가 되어 있으며, 한편으로는 그 옛날의 호구지책을 풀어주는 해법을 여기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초근목피의 상상하기도 싫은 비 애 미이지만 오늘을 만드는 저력이자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었다 할 것이다.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원근 이웃에는 아프리카 난민, 중동지역의 소수민족, 아시아 소수 족 등 지구촌 곳곳마다 기근기갈 그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는 이들, 설상가상으로 자연재해가 겹쳐 재산·인명을 잃은 이재민이 속출, 폐허된 삶의 터전 등 이들에게 손길이 닿아야겠다는 것. 국제연합 산하 FAO(국제식량농업기구: 식량 및 농산물 분배개선, 세계경제 발달의 도모)를 통하여 신속한 원조가 필요하며, WHO 및 긴급구조 대원의 각국에서 파견이 절실하다하겠다.
필자는 고성군 2개읍 3개면에 1996년부터 2001년까지 반기별 민방위 교육에서 국민정신교육이란 주제로 강의 중 한 구절은 “통일 준비를 위한 1인 1000원 1통장 적립하기를 역설”한 사실이 있다. 지금쯤은 몇 사람이나 이 통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런데 그 한분은 확인되었고 또는 그 외인도 있다는 것이다.(미확인)
이제 우리 모두 마음 문을 열어 물어보고 답해보자는 것. 옛날 중국 소식이라는 시인이 人生識字憂患始(인생식자 우환시)라 하였다. 즉 ‘사람으로 태어나서 글을 배운다는 것이 벌써 근심걱정을 사는 본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공부를 많이 하게 되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게 되고 옳고 그른 것을 알게 되면 자연 그것을 비판하게 되기에 그로인하여 엉뚱한 피해를 입게 된다는 의미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겁쟁이가 10이면 8~9요 평상시에는 모르나 한번 된 바람이 불면 右往左往(우지좌지) 左衝右突(좌충우돌)정신 없이 도망친다는 것같이 생각되나 희망세대를 보면 이와 정 반대로 意氣揚揚(의기양양)한 현상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해병지원병에서 세계 각국에서, 경제활동과 각 분야에서 개척과 봉사 활동한 靑壯年(청장년)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700만이 한상회를 비롯한 활동은 우리민족의 자랑이자 힘이다.
첫째로 우리는 참다운 이치와 사실을 말하자는 것. 즉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가를, 나는 진솔하게 나를 말할 수 있는지 말하라. 내 스스로 자신을 믿음이 있어야 친구사이라도 형제와 같고,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남들도 그 사람을 의심하게 되어 결국에 자신 외는 모두를 의심하고 나쁜 사람처럼 생각한다는 것, 의심하는 두뇌가 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우리 모두 화수분의 지혜를 배우고 익히자는 것. 즉 대자연에서 배우고 익히고, 사물에서 경험하자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이면 배우는 대 부끄러워하지 않고 물을 때에 부끄럽지 않는 사람이 지혜로운 자이다.
셋째 행복을 찾아라. 知足者(지족자)는 貧賤亦樂(빈천역락)이요, 즉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해도 즐겁게 살고, 不知足者(부지족자)는 富貴亦不幸 (부귀 역 불행) 이라는 말을 이해하라. 즉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부유하고, 귀해도 불행하다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만족할 줄 아는 자는 평온한 마음, 온화한 태도, 겸양한 행동, 공손한 말, 검소한 생활은 즐겁고 기쁨이 내 몸에서 오래토록 머물러 있는 것은 행복한 화수분이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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