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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칼럼 / 구주 강생하신 성탄의 의미

2011년 12월 27일(화) 09:52 43호 [강원고성신문]

 

↑↑ 한남석 고성중앙교회 목사

ⓒ 강원고성신문

금년에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성탄의 의미가 너무도 많이 퇴색되어 잘못되게 지켜지고 있습니다.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바로 알고 성탄절을 보내는 우리 모두가 되어 성탄의 참 복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매년 지키는 진정한 성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성탄의 의미는 결코 산타크로스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끼리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기는데 있지 않습니다. 성탄의 의미는 반드시 예수님에게서 찾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성탄은 우리가 예수의 마음을 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너무도 높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의 마음은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시고 스스로 낮아지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탄은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의 마음을 품게 하는 것입니다.
성탄은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사람은 본래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의 미혹을 받고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하고 타락해버렸기 때문에, 죄와 죽음의 포로가 되어버렸고 고생과 파멸의 길을 가다가 그 영혼은 지옥 불에 던져지는 인생으로 전락해버린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이런 죄인의 자손이기 때문에 죄의 바이러스를 가지고 죄인의 신분으로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살리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죄 없는 사람으로 보내기 위해서 처녀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입니다.
성탄은 하나님이 주신 최후의 기회임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을 돌아오게 하시려고 선지자들을 보내어 여러 모양과 여러 방법으로 말씀하셨습니다.(히브리서1:1) 그러나 사람들은 헛된 것을 숭배하면서 도리어 하나님의 존재까지 부정하며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후로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신 것입니다. 이렇게까지 참으시고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마저 거절하면 더 이상 하나님과 화목 되고 용서받을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욕심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겸손하게 자신의 죄와 무능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사는 길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욕심이 가득하여 서로 경쟁하고 시기질투하며 이기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믿지 말고, 예수님처럼 자기를 비워 스스로 낮추고 겸손하게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며 서로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살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 모두에게 평화인 것입니다.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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