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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미적 감수성 향상

진부령미술관 ‘정진흔&서용인 초대전’ … 15일 오픈, 3월말까지

2012년 02월 21일(화) 14:18 50호 [강원고성신문]

 

ⓒ 강원고성신문

고성군의 관문인 백두대간 진부령 고갯마루에 위치한 진부령미술관에서 ‘정진흔&서용인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작가와 초청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3월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진흔 40여점, 서용인 30여점 등 총 70여점이 출품작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 출품작에서 정진흔 작가는 버려진 도자기 조각, 툇마루나밥상, 경대, 문짝 등을 예술표현의 매체로 삼고, 오브제의 표면 위에 자신의 생활 단편을 보여준다.
서용인 작가의 작품은 시각에 비춰진 사물을 시선의 움직임에 따라 감각화해 이전에는 드러나지 않던 자아의 모습을 표출시켜 사실적 이미지와 추상적 형식을 한 화면에 동시에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외지 관광객의 미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미술관의 건전한 육성과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서 미술품을 감상하며 문화적 감동과 여유를 갖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부령미술관은 연간 11,500명이 관람하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변모하기 위해 2010년 3월 10억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2010년 10월 완공했다.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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