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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해풍 건조 고성태를 비롯한 고성지역 특산물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17차 세계유기농박람회에 출품돼 우수성을 입증하고 판매시장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
고성군에 따르면 24만5천여명이 관람한 이번 세계유기농박람회에 고성지역에서는 강원고성명태생산자협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한수위식당, 건봉다시마장식품, 고성군나잠어업인연합회, 강원심층수 등 6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들 참가 단체들은 고성태로 만든 통북어와 북어무침, 명란, 창란, 명태구이, 누드찜, 명태조림 등을 선보였다. 또 다시마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다시마 장류와 건미역, 건다시마 등 해초류, 시음용 심층수 등 총 6개 품목 15종을 선보였다.
특히 해풍건조 고성태의 인기가 높아 고성태 360박스, 젓갈류 860통, 명태요리 1,025명분이 판매됐다. 이밖에 미역 및 다시마 190장, 장류 약 140개 등이 판매되는 성과를 얻었으며, 지속적인 판매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강원고성명태생산자협회(대표 원순철),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부회장 조정희), 한수위 식당(대표 곽인희), 건봉다시마장식품(대표 엄명호), 고성군나잠어업인연합회(대표 오용분) 등 지역 5개 단체는 판매액의 일부인 148만5천원을 고성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고성태 등 해양심층수를 이용한 제품과 친환경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한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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