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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 표고버섯’ 재배로 귀농의 꿈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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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믿음표고버섯 문종복 대표 … 7가구 고성군 정착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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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8일(화) 11:15 34호 [강원고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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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젊은이들을 농촌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가 있다면, 농촌을 떠났던 30~40대 젊은이들이 다시 돌아올 겁니다.”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 일대 야산을 일궈 ‘표고버섯 톱밥재배’ 사업을 추진하면서 젊은이들에게 귀농의 꿈을 심어주고 있는 고성믿음표고버섯 문종복 대표(61세, 사진).
성천리 1만5천여평의 농장 부지에 100평 규모 비닐하우스 10동을 운영하며 월 10톤 이상의 표고버섯을 생산하고 있는 그는 젊은이들이 보다 많이 귀농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속초시민교회 목사이기도 한 문대표는 선교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가 참나무 톱밥을 이용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방식을 알게 됐으며, 대기업에 다니던 장남을 설득해 귀농시킨 뒤 함께 일하고 있다.
종균을 국내에 들여오는 과정에서 손상이 많아 약 2억원의 손실을 본 문대표는 중국에서 종균을 직접 만들어 ‘배지’ 상태로 국내에 들여와 하우스에서 숙성시키는 방식을 선택해 성공을 거뒀다. 배지(배양지)란 영양물질을 속에 담아 인공적으로 미생물을 기르는 데 쓰는 기구를 말한다.
그는 표고버섯 톱밥재배의 가장 중요한 기술인 ‘배지’ 생산을 위해 중국에 50만평 규모의 공장을 세웠으며, 이곳에서 국내로 들여온 ‘배지’를 성천리 농장에서 숙성시킨 뒤 강릉지역 농협공판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표고버섯 톱밥재배 사업이 자리를 잡으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견학을 오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는 고성군으로 귀농해 살고 있다. 현재 일곱 가정이 고성군에 정착했으며, 앞으로 12가정이 더 정착할 것이라고 한다.
문대표는 “30~40대 젊은이들의 귀농을 많이 시키는 전국 최고의 단지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귀농인이 많아지면 고성발전에도 도움이 되는만큼, 이들이 농가주택을 빨리 지을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기 바란다”고 했다.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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