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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원고성신문 | | 빨간색 간판과 홍등, 그리고 빨간색으로 된 메뉴판. 한 눈에 중화요리 집임을 짐작케한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명태짬뽕전문점 ‘장궤’는 정통중화요리에 지역특산물을 접목한 퓨전요리와 차별화된 메뉴로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거진항 염광활어횟집 바로 옆에 위치한 장궤는 200㎡의 면적에 넓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20개 테이블을 갖추고 있다.
이 집은 대표 메뉴인 명태짬뽕, 명태맑은짬뽕, 명태강정 등을 비롯해, 여러 명의 고객들이 요리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3가지 코스요리, 일반 식사류, 일반 요리류 등으로 구분돼 있다.
특히 대표 메뉴인 명태짬뽕에는 지역의 특산물인 명태, 표고버섯, 피망 등과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가 더욱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을 내며,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져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깊은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7천원이다.
또 여러 명이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3가지 코스요리도 구미를 당기게 한다.
A코스요리는 칠리·크림새우, 유산슬, 식사류가, B코스요리는 명태강정, 칠리·크림(택일)새우, 식사류가, C코스요리는 탕수육, 명태강정, 식사류가 나오며, 가격은 A코스 2만원, B코스 1만8천원, C코스 1만5천원이다.
일반 식사류로는 짜장면, 짬뽕, 불짬뽕, 새우볶음밥, 잡채밥, 해물잡탕밥 등이 있으며, 일반 요리류로는 칠리새우, 크림새우, 고추잡채, 깐풍기, 유산슬, 해물모듬냉채 등이 있다.
일반 식사류의 가격은 5천원부터 7천원까지, 일반 요리류의 가격은 9천원부터 3만2천원까지이다.
‘장궤’ 이광섭 대표(39세)는 거진읍 출신으로 15년간 서울과 경주 등의 호텔 전문 레스토랑에서 전문경력을 쌓았다고 한다.
이대표는 “외지생활을 하다가 고향에 정착해 장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는 선·후배들과 주민들이 있어 더 없이 행복하다”며 “욕심을 내지 않고 제가 익힌 중화요리와 특산물을 접목시켜 개발한 퓨전중식을 정성껏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단체예약과 배달이 가능하다. <전화 682-8200> 원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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