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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건강상식 / 식중독과 식중독 지수

2012년 07월 31일(화) 09:38 72호 [강원고성신문]

 

예고없이 찾아오는 식중독, 특히 여름철에는 더욱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중독이란 섭취한 음식물의 독성 물질 때문에 발생한 일련의 증후군을 말하는 것으로, 장염의 경우 대부분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식중독과 따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식중독은 그 원인에 따라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이나 세균에서 생산된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세균성 식중독,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물성 혹은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인공적인 화학물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에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성 장염을 따로 구분할 수 있다.
기상청에서는 홈페이지 (www.kma.
go.kr)를 통하여 생활기상정보의 일환으로 식중독 지수를 제공하고 있다.
식중독지수는 특정온도와 습도에서의 식중독 발생확률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지수이다. 식중독지수가 높다고 해서 식중독이 꼭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식물 부패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위생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에서는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3월에서 11월 사이에 발표하고 있으며, 위험, 경고, 주의, 관심의 4단계로 나누어 발표한다.
1. 관심 단계는 식중독지수가 35 미만일 때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음식물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2. 주의 단계인 35 이상 50 미만일 때는 6~11시간 내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3. 경고 단계인 50 이상 85 미만일 때에는 4~6시간 내에 음식물이 부패하여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리시설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4. 위험 단계는 지수가 85 이상일 때로 3~4시간 내 음식물이 부패하므로 음식물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속초기상대 제공]

강원고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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