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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지역 단체탐방<13> 한국수난안전협회 고성지구대

2012년 7월 발대식, 현재 회원 9명 … 인명구조 지원·수중안전교육

2012년 09월 04일(화) 11:16 76호 [강원고성신문]

 

↑↑ 지난 7월 열린 한국수난안전협회 고성지구대 발대식 모습.

ⓒ 강원고성신문


↑↑ 박인복 대장

ⓒ 강원고성신문


“드넓은 고성 바다 우리가 지킵니다.”
(사)한국수난안전협회 고성지구대(대장 박인복)는 수난안전대원 교육지원, 인명구조지원, 수중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통해 공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지난 7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고성지구대는 대원들 9명이 스킨스쿠버·CPR(심폐소생술) 응급처치·수상인명구조·잠수기능사 자격증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고성지구대 대원으로 활동하려면 고성에 거주하는 자로서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된다.
고성지구대에는 현재 인명 구조선 1척, 제트스키 1대, 스킨스쿠버 장비, 수중카메라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장비 모두는 개인 대원들이 구입한 것이다.
고성지구대는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거진항에 들어온 거북이 인양작업, DMZ 수중 활영 대회 지원, 어선 스쿠류에 걸린 어망 해체 작업 등의 활동을 펼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물에 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성지구대는 지역 주민들 중 스킨 스쿠버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가사리 채취, 항구정화활동, 고성명태축제 지원봉사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화진포해변에서 12년간 인명구조대장을 지낸 박인복 대장은 “고성지구대의 대원들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 인력들”이라며 “긴 해안선과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고성 바다를 우리 스스로 지켜나가고, 유관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 가겠다”며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원광연 기자

강원고성신문 기자  
“행복한 고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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